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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 오늘,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
샘물교회 선교단이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'아프간 여행자제 요망' 안내문 앞에서 찍은 사진.(왼쪽) 아프간 탈레반에 피랍 당시 알자지라의 방송 화면(오른쪽)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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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지하철 직통 연결, 요즘 부산서 뜨는 해수욕장 '다대포'를 아시나요
부산 최동남 쪽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. 요즘 부산의 핫 플레이스다. 지난 4월 20일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이다. 다대포 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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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뺨치는 3.3㎡당 1억5000만원...서울시청 '땅 권력' 1위
부지 공시지가가 3.3㎡당 1억5000만원인 '금싸라기 땅' 위에 들어선 서울시청. 시세로는 3.3㎡당 3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. 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공공기관 청사 공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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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만에 끝내기] 오, 놀라워라! 지출통제의 힘
소비 절약해 저축금 늘리면 두자릿수 수익률 가능 … 절세·부업도 효과적 단기 노후 준비의 첫걸음은 노후에 예상되는 생활비에서 예상 수입을 뺀 부족 자금을 구하는 것이다. 그러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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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지훈련 메카’ 오키나와, 연습 경기 보러 31만명 몰려
WBC 한국팀, 19·22일 일본서 평가전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의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2017 WBC 국가대표 선수들. 대표팀은 이곳에서 12일부터 23일까지 훈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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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말곰탕·옥돔국·갈치국…속 풀다가 술잔 기울이겠군요
| 제주 해장국 8선제주는 술맛 나는 섬이다. 산이며 바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물맛까지 좋으니 그야말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섬이다. 제주는 해장의 섬이다. 어부의 해장 음식이었던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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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시판 도시락 밥맛 경쟁…몸값 뛰는 ‘밥 소믈리에’
━ 밥 감별사의 세계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웰스토리 식품연구소 3층. 쌀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‘밥 소믈리에’ 최서윤 선임이 연구실에서 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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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 승격 30돌 맞은 과천의 집값 향방은] 고점 수준 회복 후 눈치 보기
경기도 과천시가 시 승격 30돌을 맞았다.여느 농촌과 다를 바 없던 ‘밤나무골’이 1986년 시로 승격된 지 올해로 꼭 30년이다. 과천은 1970년대 말 정부가 서울에 집중된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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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영수의 ‘돈이 되는 茶 이야기’] 3년이면 약(藥) 7년이면 보물
백차의 조상나무인 뤼쉐예(오른쪽)를 만나려면 기암절벽 사이를 통과해야 한다.백차(白茶)는 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있는 차다. 백차는 찻잎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들어 차의 차가운 성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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툇마루에 앉아 처마 밑 빗소리 들으며 마시는 맥주 한잔
한옥으로 들어온 레스토랑통의동 ‘베어카페’에서는 평상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. [사진 베어카페]식당이나 카페로 변신하는 한옥이 늘고 있다. 기본 한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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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 리모델링의 경제학] 짓지 말고 고쳐 쓰는 게 이익
리모델링은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대지부터 새로 조성하는 재건축과 달리 건물 뼈대를 비롯한 일부를 남겨두고 고치는 방식이다.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던 각종 규제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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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벌 꺾은 날, 상하이 라커룸엔 5억원이 풀렸다
중국 수퍼리그는 중국 정부가 천명한 '축구굴기(蹴球?起·축구를 통해 일어섬)'의 상징이다. 천문학적 투자를 앞세워 단기간에 '아시아의 축구 공룡'으로 발돋움했다. 세계축구의 내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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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치솟는 프로야구 선수 몸값] ‘억’소리 연봉 행진 역대 최다 148명
김태균(왼쪽)과 윤석민은 올해 프로야구 토종 타자·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.억대 연봉은 직장인들의 꿈이다. 국세청이 발표한 ‘2015년 국세통계연보’에 따르면 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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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‘맛’이 있어 즐거운 ‘봄’
|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·개불·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.봄이다. 맛의 계절이다.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·벚꽃·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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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티켓 가치, 한국 4758원 영국 9만3500원
프로스포츠 구단의 주 수입원은 입장료다. 종목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구단 매출의 20~50%를 입장 수입에서 얻는다. 선수 몸값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구단 운영이 들어가는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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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한 김정은이 베트남 가보았으면
이철호논설실장 지난주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다. 그곳에서 건너다 본 한반도는 자욱한 먹구름이었다. 가장 먼저, 우리의 대졸 실업은 결코 줄지 않으리란 느낌이 들었다. 국립 하노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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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] 달라진 팔자, 헌집의 재발견
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H아파트에 사는 김정현씨(48)는 요즘 헌 단독주택을 사기 위해 시내 곳곳을 돌아다닌다. 원하는 부지면적은 100~120㎡규모다. 헌집을 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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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용병원 메카’ 강남대로를 가다 -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‘성형·피부·한방병원’
[이코노미스트] 압구정 천하 서서히 저물어 … 중국 의료관광객 몰리면서 상가임대료 20%↑ 강남대로 일대가 성형외과·피부과·한방병원 등 미용병원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. / 사진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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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가 살찌니, 바람도 맛있다
겨울 동해 바다는 매섭다. 그러나 풍요롭다. 차디찬 해류를 따라온 물고기들이 앞바다에 그득하다. 강원도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한 아낙이 도루묵을 말리고 있다. 며칠 해풍에 말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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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가 살찌니, 바람도 맛있다
겨울 동해 바다는 매섭다. 그러나 풍요롭다. 차디찬 해류를 따라온 물고기들이 앞바다에 그득하다. 강원도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한 아낙이 도루묵을 말리고 있다. 며칠 해풍에 말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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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값 1억 아래로 … 마세라티가 콧대를 낮췄군요
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마세라티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9월18일부터 사흘간 볼로냐·모데나·토리노에서 ‘홈 커밍’ 행사를 했다. 20일 마세라티 200여 대가 퍼레이드를 마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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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컴퓨터 속 '그놈 목소리'
회사에 출근해 컴퓨터를 켠 A씨는 눈앞이 아찔했다. PC에 보관해 놓았던 각종 업무 파일이 이상한 아이콘으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. 문서 파일을 열자 글자는 읽을 수 없는 형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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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관상 보는 '명마 족집게' … 6년간 상금 250억 안겨
19전11승의 성적으로 15억8000만원의 상금을 번 ‘감동의 바다’. [송봉근 기자] 직업은 경마 조교사.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현재 48마리의 말을 관리한다. 경주마들이 쓰는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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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뚜 범퍼카 탈까? 로티 댄스 볼까?
서울 잠실 뽀로로파크는 TV 애니메이션 ‘뽀롱뽀롱 뽀로로’ 속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테마 시설이다. 뽀로로파크 내 ‘뽀로로의 집’ 포토존. 앙증맞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